오늘 올해 대학 수학능력시험에서 만점자가 3명이 나왔다는 뉴스
부러우면 지는 건데 참으로 대단하죠.
3명 모두 이과생이고 2명은 고3, 1명은 재수생이네요.
입시를 조금만 알아본다면 현고 3이 수능 준비와 잘하기가 얼마나 어려운지 아실 텐데요.
이 학생 들은 재수생이 아니었음에도 만점을 받았다니 더 놀랍네요.
그래서 이 두 학생이 다니는 고등학교가 궁금해졌어요.
현대청운고 , 포 항체 철 고입니다.
둘 다 자립형 자사고네요.
요즘 입결에 바로미터인 의대진학수를 보니
그럴만하네요...
이미 최상위권 고등학교네요.
중학교 성적과 면접을 통해서 고등학교 입학하게 됩니다.
포항제철고 입학전형
정원 300명
전국 30%+ 지역할당 10%(포항) +경복 10%=150명
포스토 임직원 자녀 50%=150명
1단계 교과성적 160점 +출결 10점=170점
2단계 1단계 성적 170점 +면접 30점
의치한 입결이 좋아
지역할당 티오가 있으니 경상권에 상위권 중학생들은 한 번쯤 생각해보지 않을까 싶네요.
현대청운고 입학전형
정원 180명
일반전형 154명 +이공계 우수인재 전형 10명+ 사회통합 16명+국가유공자 5명 이하+특례 3명 이하
1단계 교과성적+출결= 200점
2단계 서류평가 +면접=100점
1+2단계 =300점
지방 거점 국립대 지역인재 선발 전형이 가능해
(울산대, 부산대 지역인재로 의대 수시 가능)
장점이 너무나 크네요.
그러나 수도권 학생들이 다니기엔 거리가 상당합니다.
부러우면 지는 건데
위 두 고등학교에 입학할 정도면 초등부터 열심히 했던 친구들일 거 같아요.
그들 노력이 오늘의 결과가 나왔으리라 생각됩니다.
출신 고등학교들을 알아보니 부럽기보단 축하해요~
이미 수시 1차에 합격한 상태라는데
더더 좋은 결과 있길 바라요^^
한국 입시가 점점
수학 중심 이제는 과학까지 중심이 되어 가고 있네요.
(이번 수능에선 수학의 난이도를 조금 내리니 변별력이 과탐에서 나왔다고들 하네요.)
문과적 성향이 강한 아이들은 어떻게 살아남아야 할까 고민되는 요즘입니다.
어렸을 때부터 이날을 위해 달려왔던 부모님 아이들 모두 다 수고하셨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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